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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아태국장 12일께 일본 방문
일본이 경제 보복에 돌입한 가운데 외교부가 국장급 당국자를 일본으로 파견해 대일 물밑 여론전에 나선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정한 아시아·태평양국장이 12일쯤 일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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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갈등 언제까지] 한 발짝도 안 물러난 日···3월 '보복' 강타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1일 오전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양자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2일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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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국가 신뢰 해쳐”…한국에 책임 떠넘기며 추가 보복 준비
━ 지소미아 종료 후폭풍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3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편으로 하네다공항을 떠나기에 앞서 손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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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일특사 논의할 단계 아냐…대통령 지시는 따로 없어”
청와대 본관 정문.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5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대통령의 지시는 따로 없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을 만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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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떠나는 이수훈 대사 만나 “한·일관계 우려, 문 대통령에 전해달라”
아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8일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를 만나 현 한·일 관계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조만간 이임하는 이 대사는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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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표 주일대사 "한·일관계 굉장히 중시 기조, 흔들림없다"
남관표 신임 주일대사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관표 신임 주일대사가 7일 “우리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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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강제징용 판결, 중재위서 풀자” 한국 “신중 검토”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판결과 관련해 중재위원회 개최를 한국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일본 기업의 배상을 명령한 한국 대법원의 징용 판결이 1965년 양국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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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일왕 즉위식에 문 대통령이 간다면
윤설영 도쿄 특파원 지난 일요일 아침 7시. 일왕이 사는 황거 근처에 고급 차량 50여대와 오토바이가 긴 행렬을 이뤘다. 오는 22일 나루히토 새 일왕의 즉위식을 축하하는 퍼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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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 이낙연 "50년 불행한 역사로 1500년 우호 훼손하겠는가"
이낙연 국무총리가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즉위를 알리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오후 일본 도쿄(東京) 소재 고쿄(皇居)의 규덴(宮殿)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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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문 대통령, 한·일 관계 개선 강력한 의지…스가와 회담 원해”
강창일 강창일(사진) 신임 주일대사는 17일 한·일 역사 갈등과 관련, “정치적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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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에 최후통첩 판결” 꽁꽁 얼어붙는 한·일 관계
━ 위안부 배상 판결 파장 남관표 주일대사가 8일 한국 법원의 위안부 할머니 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본 외무성에 초치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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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떠나는 이수훈 주일대사 만나 "文에 전해달라"
아베 신조(安倍信三) 일본 총리가 8일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를 만나 현 한일관계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조만간 이임하는 이 대사는 이날 오후 총리 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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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갖췄다. 상식만 빼고"…괴짜 고노, 아베 후임 거머쥘까
"국민적 인기도 있고, 자신의 주장을 펴는 능력도 있고, 정책 능력도 있다. 그에게 없는 것은 상식(뿐)이다."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 [로이터=연합뉴스] 30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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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아베에 친서 보내는게 좋겠지요" 이낙연 "네 써주십시오"
이낙연 총리가 한·일간 지소미아(GSOMIA·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복원과 수출규제조치 철회를 동시에 타결하는 방안을 시사했다. 이 총리는 나루히토(徳仁) 일왕의 즉위식 참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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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친서 받은 이낙연, 24일 아베 만난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도쿄 총리 관저에서 면담한다고 총리실이 18일 밝혔다. 아베 총리와 ‘약식 회담’ 전망도 나왔지만 면담 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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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860명 격리' 중국은 놔두고···유독 일본만 때리는 정부, 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5일 직접 한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발표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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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표 주일대사 "코로나 위기야말로 한일 협력 필요"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는 8일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pandemic·세계적 감염병 유행) 위기에 직면한 지금이야 말로, 한·일 양국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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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표 주일 대사 "한일관계, 과거사에 휘둘리지 않도록 관리"
남관표 신임 주일대사는 13일 “한·일 관계 전반이 과거사에 휘둘리거나 큰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며 "과거사는 과거사로 관리해가면서 한·일 간 실질협력을 강화해 가자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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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개천절 경축 행사…日 외무상 불참, 고노만 얼굴 비춰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왼쪽 세 번째)이 3일 저녁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열린 '국경일 및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남관표 대사(왼쪽 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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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대립으로 치닫는 한·일···미국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일본 정부가 자국이 한국에 제안한 '제3국 중재위원회'의 설치 시한(18일)까지 한국이 답변을 하지 않았다며 19일 일본 외무성에 초치된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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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고노 비서관 출신 이성권 “자민당에도 무역보복 납득 못하는 의원 있다”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무상은 한국에서 무례(無禮) 논란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국면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향해 “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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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다로 일본 외상 서면 인터뷰 전문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16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관계는 지금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북한 문제 등 공조할 것은 한국과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타스=연합뉴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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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사 말 끊고 “무례”라며 버럭, 고노 계산된 ‘도발’
고노 다로 일본 외상(왼쪽)이 19일 오전 일본 외무성에서 남관표 주일대사와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있다. [AP=뉴시스] ▶남관표 주일대사=“우리 정부는 이런 노력(징용 문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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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아슬아슬 한일 관계 ‘정냉경냉(政冷經冷)’ 덫에 빠지나
역사문제, 징용공 판결에서 비롯된 양국 갈등… 무역·투자 이어 외교·교류에도 악영향 문재인 대통령이 8월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